증평군 2027년까지 화물차 공영차고지 조성

충북 증평군은 2027년까지 67억원을 들여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2024-03-28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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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청 전경 증평군청 전경

[증평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윤우용 기자 = 충북 증평군은 2027년까지 67억원을 들여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공영차고지(3만3천㎡)는 대형 화물차 210대, 소형차 90대를 주차할 수 있는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공영차고지에는 화물차 기사를 위한 편의시설과 세차 시설, 간이 정비실 등도 들어선다.

차고지 조성 부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군 관계자는 "화물차가 아파트와 주택가 이면 도로에 불법 주·정차하는 것을 막고 보행자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고자 이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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