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식] 계양산 일원 대공원 조성 검토…기본구상 용역

인천시는 계양산 일원에 대공원을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한다고 29일 밝혔다.

2023-03-29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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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시는 계양산 일원에 대공원을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오는 5월부터 내년 말까지 대공원 기본구상 수립용역을 진행하면서 사업 기본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용역 비용으로는 5억원이 들어가며 범위는 계양산 일원 440만㎡다.

계양산은 한남정맥 S자 녹지축 중심에 있으며 산림생태계가 비교적 잘 보존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인천시 내달부터 매연차량 운행시 과태료 20만원 부과

인천시는 매연 저감장치를 부착하지 않고 운행하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대해 내달부터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들 매연 차량의 상시 운행 제한 기간을 오는 11월까지로 정했고, 운행 시 과태료 월 20만원을 부과하기로 했다.

시는 인천 33개 구간에 설치된 단속카메라 60여대를 이용해 매연 차량 운행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인천 초교 통학로 5곳 전봇대 사라진다…지중화 추진

인천시는 초등학교 통학로 5곳에 있는 전봇대를 지중화한다고 밝혔다.

지중화 대상지는 중구 신광초교, 미추홀구 용현초교·용일초교, 옹진군 삼목초교·장봉분교·공항초 신도분교 일원 총 2.37㎞다.

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전선로 지중화 사업에 이들 구간이 선정되면서 국비 31억원을 확보했다. 지방자치단체·한전·통신사 등 부담 비용을 합한 총사업비는 155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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