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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광무 기자 = 25일 오후 2시 28분께 울산시 울주군 청량읍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다.
불은 비닐하우스 3개 동과 집기류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8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내고 약 20분 만에 꺼졌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이 난 비닐하우스는 원래 버섯을 재배하는 용도인데, 화재 당시에는 재배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소방 당국은 설명했다.
소방 당국은 전기 원인으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