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 하남시청 꺾고 SK핸드볼리그 남자부 공동 2위

인천도시공사가 하남시청을 물리치고 2022-2023 SK핸드볼 코리아리그 남자부 공동 2위에 올랐다.

2023-03-25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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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하남시청 전에서 슛을 던지는 인천도시공사 정수영 25일 하남시청 전에서 슛을 던지는 인천도시공사 정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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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찬 기자 = 인천도시공사가 하남시청을 물리치고 2022-2023 SK핸드볼 코리아리그 남자부 공동 2위에 올랐다.

인천도시공사는 25일 충북 청주 SK호크스 아레나에서 열린 남자부 4라운드 하남시청과 경기에서 29-28로 이겼다.

두 팀은 나란히 9승 1무 6패로 공동 2위를 형성했다. 이날 두산과 23-23으로 비긴 SK호크스까지 9승 1무 6패로 같은 순위다.

6개 팀이 경쟁하는 남자부는 2위와 3위가 플레이오프를 치르기 때문에 현재 공동 2위 세 팀 가운데 한 팀은 플레이오프에 나가지 못한다.

인천도시공사는 정수영이 10골, 9도움 활약을 펼쳤고, 종료 직전 이창우 골키퍼가 하남시청 신재섭의 슛을 막아내 1골 차 승리를 거뒀다.

[25일 전적]

▲ 남자부

상무(3승 13패) 24(11-13 13-8)21 충남도청(4승 12패)

인천도시공사(9승 1무 6패) 29(15-14 14-14)28 하남시청(9승 1무 6패)

두산(11승 3무 2패) 23(12-10 11-13)23 SK(9승 1무 6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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